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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 어젯밤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동해상으로 진출했습니다. 태풍은 동해상으로 진출했지만, 서해상에서 저기압을 동반한 정체전선이 들어오고 있어 오전 동안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밤에는 비가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 탈레반을 피해 탈출한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용 문제를 두고 세계 각국에서 논란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은 입국을 허용했지만, 오스트리아는 거부했고, 그리스는 거대한 장벽까지 설치하는 등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 미국이 아프간을 탈출한 사람들 일부를 주한미군기지에 임시 수용해 줄 것을 우리 정부에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정부는 현재 관련 협의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 무섭게 코로나가 번지고 있는 베트남에서 하루 확진자가 만 명을 넘었고, 하루 사망자도 700명을 넘었습니다. 급기야 최대도시 호찌민시에서는 주민들의 외출을 전면 금지하고 군이 식재료를 배달하는 사상 유례 없는 봉쇄가 시작됐습니다.

● 긴급 승인 상태에서 접종하고 있었던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정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미 당국은 큰 이정표라며 백신 접종 의무화를 확대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직접 나서 백신의 안정성을 문제 삼았던 사람들을 향해 백신 접종을 권유했습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당내 경선을 앞두고 불거진 분란에 대해 공개 사과하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와 윤석열 전 총장 간 충돌로 빚어진 내홍은 대선주자 간, 또 당 지도부와 주자 간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의 최근 7년간 부동산 거래를 전수조사한 결과 12명, 13건의 위법 의혹을 적발해 특별수사본부에 넘겼다고 밝힘.과거 불거졌던 여당 김의겸 의원의 흑석동 상가 투기 의혹도 업무상 비밀이용 거래 의혹으로 경찰에 넘겨졌음.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비판해온 국민의힘으로서는 자당 소속 의원들도 투기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나타나 후폭풍이 예상됨

● 가짜 뉴스에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법사위에 상정됩니다.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 통과까지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물론 정의당까지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여야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다음달 14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1조원이 넘는 적자가 나면서 서울교통공사가 전체 노동자의 10%에 달하는 1천 5백여명을 감축하거나 외주화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자 노조가 파업으로 맞서는 겁니다. 부산과 대구 등 5개 지역 지하철 노조 역시 파업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어제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5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지난 4월 중순 사상 최고인 6만5천 달러까지 올랐다가, 중국 당국이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하고, 채굴장을 전면 폐쇄하는 등 악재가 쏟아져 지난달 2만 달러 선까지 폭락했는데요. 최근 상승세를 보면 앞으로 더 올라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사립학교 교사를 직접 선발한다고 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1차 필기시험까지만 위탁 채용했으나, 사립교원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1차 필기시험을 비롯해 수업능력평가 등 2차 시험까지 전과정을 위탁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교육부는 어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3년 동안 정부와 시·도교육청, 고등학교들의 준비 사항을 밝혔는데요. 먼저 학점제 요소를 일부 도입하는 연구·선도학교를 확대하고 2023년부터는 수업량 기준을 ‘단위’에서 ‘학점’으로 전환해 수업 부담을 줄인다고 합니다.

●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발의 6년 만에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수술실 안에 외부 네트워크와 연결되지 않은 CCTV를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의사들 반발을 고려해, 예외조항과 2년 유예기간을 뒀습니다.

● 내년부터 1월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령 제정 작업이 막바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경제단체들은 이대로 법이 시행되면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정부에 보완을 호소했습니다. 경제계의 가장 큰 불만은 형사처벌 대상인 책임자의 범위가 법은 물론 세부 시행령에도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단 점입니다.

●은퇴 후 소득이 없는 유주택 고령자를 위해 주택을 매각하거나 상속·증여할 때까지 종부세 납부를 미뤄주는 방안이 백지화됨.23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당정이 함께 추진하던 고령자 종부세 과세 유예 방안이 폐기됨.

●당장 종부세를 낼 돈이 부족해 올해 제도 도입을 기대했던 고령자들은 정치권 입법 혼선에 또 한 번 분통을 터뜨리고 있음.국회 기재위가 지난 19일 종부세 부과 기준을 상향하는 종부세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그동안 제출된 상위 2% 종부세 부과안 등 개정안 26건을 일제히 폐기하고 위원회가 마련한 별도 대안을 채택한 데 따른 결과임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와 비슷한 1천 400명 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이 어제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한 신규 코로나19 환자는 1천34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8명이 더 많았습니다.

●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백신 공급에 숨통이 트이면서 백신 접종은 이번 주부터 속도를 낼 걸로 보입니다. 모레(26일)부터 40대 이하가 차례로 백신을 맞기 시작합니다. 내년에 도입될 백신 물량도 9천만 회분으로 늘었습니다.

● 5월에서 7월까지 확진자의 93% 이상이 백신 미접종자였습니다. 다음 주까지 모더나 701만 회분이 들어오면 4주에서 6주로 늘렸던 1, 2차 접종 간격을 다시 줄이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미래에셋그룹이 식물성 고기를 개발하는 미국 대체육 전문 벤처기업 ‘임파서블푸드’에 3000억원을 추가 투자함.미래에셋은 지난해 3월과 8월 임파서블푸드에 총 1800억원을 이미 투자한 상태로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지분 10%를 확보한 주요주주가 됨국내 최대 원양 컨테이너선사인 HMM이 올해 임단협 교섭 과정에서 노사가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1976년 창사 이후 첫 파업에 돌입함.국내 컨테이너 물동량 가운데 5분의 1가량을 책임지는 HMM의 파업이 현실화되면서 국내 수출 기업들도 비상이 걸림

● 울산에서 20대 여성이 남성을 흉기로 찌른 뒤 투신해 숨졌습니다. 남성도 과다 출혈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연인간에 이별 문제를 두고 싸우다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2년 정도 교제한 연인 사이로 최근 헤어지는 문제를 두고 심한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과일 가격이 무섭게 올랐습니다. 이번 달 20일 기준 배 10개의 소비자 가격은 5만 1,469원으로 1년 전보다 47퍼센트 올랐고, 사과 10개 값도 3만 256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4퍼센트 뛰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인의 식문화가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정 내 식사 횟수는 크게 늘었지만 직접 장을 보고 식자재를 다듬어 차린 ‘집밥’의 지위는 흔들리고, 그 대신 배달음식과 반찬가게, 밀키트를 일컫는 ‘배반밀’이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고 합니다.

● 도쿄 패럴림픽이 오늘 개막합니다. 패럴림픽 스포츠는 올림픽 종목과 거의 비슷하지만 독특한 규칙들이 있어 소개합니다. 휠체어 테니스는 공이 ‘투 바운드’ 될 때까지 받아넘기면 되고, 배드민턴 휠체어 종목 단식은 코트의 반쪽만 사용합니다. 비장애인 선수들보다 움직임 폭이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한국선수단의 화이팅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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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인총연대 상임회장 /KEP GROUP Chairman / Simul TV KOREA 부회장 / 뉴스스탠드 발행인 /진학뉴스 발행인 / 뉴욕일보 한국지사장 / 아리랑 1045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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