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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식 미역국 쏟아져 승객 화상 입어

“사과도 적절한 치료 제공도 없었다” 보상 요구

15일 뉴저지 포트리 사무실에서 이재은 변호사가(왼쪽) 화상을 입은 대한항공 승객의 피해 사진을 들고 당시 상황을 설명 하고 있다.

 

대한항공 여객이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에 의해 화상을 입었으나 대한항공측이 사과나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지 않아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달 12일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를 탑승한 김 모씨는 기내식 배급을 받는 중에뜨거운 미역국이 흘러 허벅지와 배, 사타구니 일부에 2~3도의 화상을 입었다. 김모씨는 당시 대한항공측이 사과와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지 않았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김씨는 적절한 보상 합의가 안 될 경우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며 변호사를 선임하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피해자의 변호인    이재은 변호사는 15일 뉴저지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고 당시의 피해상황을 보여주는 사진을 제시하며 “사고도 사고지만 그 후 적절한 치료가 없던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의하면 지난 9월 12일 여객기는 오전 0시55분 출발 비행기였으며 첫 기내식사는 오전 2시쯤에 시작이 됐다. 승무원은 김 씨에게 뜨겁다는 경고조차 하지 않은채 미역국을 건네다가 일부가 흘러 화상을 입혔다. 피해가 심각했지만 승무원은 아이스패치만 제공하고 기본적인 응급조치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김 씨는 좌석에도 미역국을 쏟아 불편하다며 좌석을 옮겨줄 것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재은 변호사는 “피해자는 비행하는 10시간 동안 고통을 받아야 했다. 또 한국에 도착 후에도 구급차를 요청했지만 그 역시 제공되지 않아 김씨가 직접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김씨는 피부의식 수술을 할 예정이며 추후 경과를 보고 추가적인 치료를 더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변호사 측은 “대한항공에 연락 했으나 아직 답변이 오지 않았다. 현재 피해자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피해자의 건강이 가장 우선이기에 경과를 지켜보고 피해상태를 더 자세히 파악하고 있다. 보상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하린 인턴기자>

airlink77

한국언론인총연대 상임회장 / APPLE TV (KORTV) 부회장 / 뉴스스탠드 발행인 /진학뉴스 발행인 / 뉴욕일보 한국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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