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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찬성 78% vs 반대 16% – 모든 지역, 연령, 정당 지지층, 직업, 이념성향에서 찬성 여론 크게 우세

▲     © 뉴욕일보

 

국민 10명중 8명은 제헌절을 공휴일로 다시 지정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국회에서 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 중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된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된 가운데,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재지정에 찬성한다(매우 찬성 47.5%, 찬성하는 편 30.9%)는 의견이 78.4%로, ‘반대한다(매우 반대 6.9%, 반대하는 편 9.4%)’는 의견(16.3%)보다 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5.3%.

직업별로는 사무직(찬성 86.5% vs 반대 12.6%), 노동직(83.3% vs 13.0%), 학생(82.3% vs 11.5%), 가정주부(76.6% vs 13.9%), 자영업(66.2% vs 29.9%) 순으로 모든 직업에서 찬성하는 의견이 우세했다.

연령별로도 20대(찬성 94.2% vs 반대 3.5%)와 30대(92.1% vs 4.6%), 40대(83.4% vs 14.8%)에서 ‘찬성’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60대 이상(65.4% vs 23.5%)과 50대(62.7% vs 31.3%)에서도 ‘찬성’ 의견이 대다수로 나타나는 등 모든 연령층에서 ‘찬성’ 의견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찬성 84.7% vs 반대 12.7%), 경기·인천(82.6% vs 10.9%), 대전·충청·세종(76.5% vs 20.1%), 광주·전라(74.5% vs 19.1%), 대구·경북(74.4% vs 15.7%), 부산·경남·울산(67.2% vs 27.8%) 등 모든 지역에서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에 찬성하는 의견이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찬성 87.7% vs 반대 9.7%)과 바른정당 지지층(74.7% vs 25.3%), 정의당 지지층(73.7% vs 14.2%), 무당층(72.4% vs 17.9%), 자유한국당 지지층(60.1% vs 31.2%), 국민의당 지지층(56.0% vs 40.8%) 등 모든 정당 지지층에서 재지정에 찬성하는 의견이 크게 높거나 다수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중도층(찬성 82.6% vs 반대 14.5%)과 진보층(82.4% vs 13.0%), 보수층(66.2% vs 27.3%) 등 모든 이념성향에서도 ‘찬성’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17년 7월 14일(금)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11,319명에게 접촉해 최종 508명이 응답을 완료 4.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이다. <최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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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인총연대 상임회장 / APPLE TV (KORTV) 부회장 / 뉴스스탠드 발행인 /진학뉴스 발행인 / 뉴욕일보 한국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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