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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뉴욕 공연 성황… 6만 달러 기부

“가을에 뉴욕 대학생들과 한국 페스티벌 계획”

가수 김장훈이 뉴욕에서 갖은 콘서트에서 6만 달러를 기부했다.

김장훈은 25일 오후 7시30분 맨해튼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열린 ‘김장훈 미라클 투어 in New York’

콘서트에서 세계 최대 유방암 재단인 ‘수전 G.코멘’에 2만 달러, NYU 총학생회에 3만 달러, FIT 학생회에

1만 달러 등 총 6만 달러를 기부했다

▲ 김장훈이 25일 맨해튼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가진 ‘김장훈 미라클 투어 in New York’ 콘서트에서 한미동맹

60주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미국 국가인 ‘성조기여 영원하라’와 ‘아리랑’을 섞어 부르고 있다.     © 뉴욕일보

김장훈은 앞서 열린 LA 공연에서도 10만 달러를 기부해 이번 전미 공연에서 기부액이 총 16만 달러에 이른다.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기 위해 ‘전미 도네이션 콘서트’를 기획했다는 김장훈은 오는 가을  뉴욕 대학생들과 함께

대규모 한국 페스티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

▲ 콘서트 중 김장훈이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 온 크레인을 타고 공연장 공중에서

‘I believe, I can fly’를 열창하고 있다.     © 뉴욕일보

이날 김장훈의 뉴욕 공연에는 메모리얼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3천여 관객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평생 다시 못 볼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을 보여 드리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전했던

그는 약속만큼이나 큰 스케일의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시종일관 김장훈 특유의 재치있는 익살과 입담은 인종을 뛰어넘는 웃음을 선사했으며 샤우팅 창법의

그의 노래에 관객은 하나되어 환호했다.

그는 이날 무대에서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 온 로봇 스테이지, 로봇 크레인, 바닥에서 솟아나오는 조명 등의

장비를 이용한 연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장훈은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오페라’ 등 히트곡과 함께 한미동맹 60주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미국 국가인 ‘성조기여 영원하라’와 ‘아리랑’을 섞어 부르기도 했다.

또 ‘난 남자다’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공연 중반부터는 별 멘트없이 ‘비처럼 음악처럼’ ‘걱정말아요 그대’

‘사노라면’ 등을 노래해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곡인 ‘나와 같다면’을 부르기 전에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장훈은 또 이날 “가을에 뉴욕대 학생회와 FIT 학생회 등 뉴욕의 대학생들과 연합해 대규모 한국 페스티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뉴욕에서 대학생들이 만드는 한국 페스티벌을 잘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전 세계에 나간 우리 청년들이 곳곳에서 이런 행사를 기획한다면 한국 홍보 성과를 거둘 것 같아

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주류 사회에 기부해 한국의 국격을 올리고 한국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 학생들이 한국을 알리도록

유도하는 게 더 효율적이고 교육적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액수는 중요하지 않은 만큼 앞으로 여러 곳에 나눠

기부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장훈의 미국 공연 프로모터사인 자이언 라이브는 “로스앤젤레스 공연 이후 캐나다, 브라질,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서 공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음 공연은 대관 사정상 미국을 벗어나 캐나다 토론토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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